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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입니다.
39대 학생회 조회수:3524 221.149.233.253
2018-04-06 17:07:44

안녕하세요. 제39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입니다.

이번 주 동덕여자대학교 대나무숲과 혜윰우물 (국어국문학과 내 익명 온라인 건의함) 에 올라온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1. 롯데월드 할인 티켓 배부

2. 혜윰우물

3. 학술답사 및 과비 관련

 

첫째, 롯데월드 할인 티켓은 롯데월드 측에서 ‘신입생 이벤트’ 차원에서 총학생회에 직접 제공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새내기인 18학번에만 배부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신입생인 17학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롯데월드 할인 티켓 배부는 학우님들께서 납부하신 과비로 운영되는 사항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국어국문학과의 혜윰우물은 학우님들의 건의나 의견이 ‘익명’으로 처리되어 운영되는 건의함입니다. 작년의 경우, 혜윰우물의 확인 주기는 매달 말로 학생회 측에서 이야기되었습니다. 혜윰우물 운영 방식에 대해 사전에 학우님들께 공식적으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과 학우님들의 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혜윰우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앞으로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혜윰우물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후 학생회 임원들과 건의사항에 대해 회의를 하여 건의된 의견과 답변을 수시로 국어국문학과 과방 앞 게시판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재까지 혜윰우물에 건의된 모든 의견을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우님들께서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인 학술답사 및 과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실험실습비 감축으로 인한 답사비 인상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먼저, 답사비 인상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답사비 인상의 원인 중에는 물론 실험실습비의 감축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답사 시 이용할 버스 대절비의 인상’에 있습니다. 작년에는 답사지가 강원도 일대였기 때문에 거리상으로도 가까웠습니다. 또한, 타 학과와 답사 일정이 겹쳐 같은 버스업체에서 예약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이번 답사지는 전라도 일대로, 작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거리상으로도 멀고, 타 학과와 답사일정 또한 겹치지 않아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버스 한 대당 40만 원 이상의 금액 인상이 있었고, 위와 같은 이유로 답사비 인상은 불가피했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2) 과비를 내지 않은 사람은 실험실습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건가요?

 

실험실습비 지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답사 진행 시에 실험실습비의 지원을 받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답사비 지원의 주가 되는 것은 실험실습비가 아닌 학우 여러분의 ‘과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비를 내지 않으신 학우분들께서도 당연히 실험실습비의 지원을 받으실 수는 있지만, 답사비 지원의 대부분은 학우님들의 ‘과비’라는 점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어국문학과에 배당된 실험실습비는 학술답사뿐만 아니라 연극관람, 소문학기행, 학술답사, 학술제 등 여러 행사에 분배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3) 답사비가 남으면 환급을 해줘야 하는데, 왜 환급해주지 않나요?

 

답사비 환급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답사비가 남을 경우 학우님들께 남은 금액이 환급되지 않은 이유는, 남은 금액이 학우님들께 다시 전달되기에는 모자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학술답사들의 경우, 남은 금액이 10-50만 원 수준으로, 인원수대로 나누었을 때 인당 3-4천 원 꼴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체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환불 계좌를 조사하는 등의 시간의 문제로, 남은 답사비는 학우 여러분의 과비로 이월하여, 학우님들께서 과비 납부 혜택을 배로 받으실 수 있게 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예로, 기존 간식행사는 인당 5,000원을 기준으로 하였다면 작년 2학기 기말에는 인당 9,800원을 사용하여 보다 질 높은 간식으로 간식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 과비의 대부분이 1학년, 2학년 때 가는 답사에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3학년 전과 시에 과비 금액 절반을 환급하나요?

 

전과/자퇴 등의 상황에 기존 과비 환급의 경우, 과비 25만원을 8학기로 나누었을 때 재학한 학기의 것을 제하여 환급하였기에 4학기를 재학한 학우님은 25만 원의 반인 12만 5천 원을 환급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학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는 모든 비용(답사에 사용된 비용, 학술제에 사용된 비용, 간식행사에 사용된 비용, 개강파티 및 여타 행사에 사용된 비용)의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고 참여 여부를 확인하여 정확한 금액을 환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요청 받았던 이번 학술답사 예산안을 첨부합니다. 결산안은 학술답사 진행 후 과방 앞에 부착할 계획입니다.

 

학과 행사 진행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걸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우님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데 힘쓰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학우 여러분의 편안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39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제39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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